[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5.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했던 14.6%의 시청률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골든타임'은 3사 월화극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응급실이 위급 상황을 맞이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응급실과 외상과 교수인 병국(정규수 분)과 최인혁 교수(이성민 분)는 헬기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병원을 비웠다. 또한 응급실 레지던트 김도형(김기방 분)역시 휴가가 겹치며 응급실에는 부득이하게 인턴들만 남아있게 되었다. 이 때 응급실에는 교통사고를 당한 35주 산모가 실려 왔다. 긴급 상황에 산모는 심 정지까지 온 상황. 응급실에 산부인과 의사가 도착하기까지는 15분이 걸렸다. 그런데 5분 안에 아이를 꺼내지 않으면 산모가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민우는 직접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과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9.3%,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1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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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골든타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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