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태 고은채 결혼 ⓒ 라리스튜디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뮤지컬 배우 박은태와 배우 고은채가 24일 결혼한다.
최근 박은태 소속사 측은 "박은태·고은채 커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오는 24일 오후 7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양가 친척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하고 경건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은태는 지난 2011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 신인상을 수상할 당시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예비신랑 박은태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비롯해 '모차르트', '햄릿' 등을 통해 뮤지컬 계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 한 뮤직컬 배우이며, 고은채는 2000년 초반 여성 그룹 파파야로 활동하다 현재 탤런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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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