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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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김동완, 몸부림치며 사극 올림픽 우승 "뭬야?"

기사입력 2012.09.02 01:02 / 기사수정 2012.09.02 01: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신화방송'의 '여인천하-뭬야' 미션에서 동완이 우승했다.

1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은 '사극채널-사극올림픽' 2탄으로 꾸며졌다. '여인천하-뭬야' 미션에서 동완이 몸부림을 치면서 길게 고음을 뽑아내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인천하-뭬야'는 드라마 '여인천하' 경빈의 명대사인 '뭬야'를 가장 길게 고음으로 말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미션이다. 2차 시도까지 도전할 수 있고 두 차례 중 가장 길게 한 것으로 순위를 매겼다. 신화 여섯 멤버들은 경빈으로 분장을 하고 열심히 미션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거울을 보면서 "거울아, 거울아 누가 가장 예쁘니"라는 대사를 하며 연기를 한 후에 엄상궁으로 분장한 장동혁에게 전하의 행방을 물었다. 임금이 중궁전 침소에 들었다는 장동혁의 말이 끝나면 "뭬야"를 외치는 것이다.

전진은 1차 시기에서는 음을 잘못 잡아서 5초 13을 기록했고, 2차 시기에서는 6초 49를 기록했다. 혜성은 1차에서는 10초 21을 기록했지만 2차에서는 좋지 못한 성적을 거뒀다.

민우는 앙칼진 고음을 뽐내며 1차 시기에서 10초 24를 기록했다. 이어서 2차 시기에서 민우는 얼굴이 빨갛게 변할 정도로 노력했지만 9초 92를 기록했다. 앤디는 1차에서는 8초 09를 기록했고, 2차에서는 가성 전법을 사용했지만 6초 05를 기록했다.

동완은 1차 시기에서 몸부림을 치면서 고음으로 길게 소리를 뽑아내서 20초 61이라는 신기록을 기록했다. 2차 시기에서는 시작과 동시에 웃음을 터트려서 1초 44라는 최단 기록을 냈다.

에릭은 '뭬야'를 하기에 앞서 거울을 향해 교태를 부리면서 연기를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1차 시기에서는 돌고래와 비슷한 독특한 발성으로 안간힘을 써서 18초 75를 기록했다. 2차 시기에서는 지친 모습으로 간단하게 연기를 끝낸 뒤 시도를 했지만 11초 55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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