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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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김기덕 감독 "수상금 없어도 영화제를 노리는 이유는…"

기사입력 2012.09.01 23:22 / 기사수정 2012.09.01 23: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김기덕 감독이 국제 영화제에 대한 의문에 진솔한 답변을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김기덕은 '나는 국제 영화제를 노린다? 또 국제 영화제의 수상금이 큰가?'라는 MC 김C의 질문에 "국제 영화제에 기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국제 영화제에 상금은 사라졌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기덕은 "영화 하나마다 40개에서 50개의 영화제에 출품한다. 국내 배급이 안 되는 경우, 국제 영화제에 기대는 것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또 김기덕은 "영화 '섬'은 영화제가 끝나고 20개국에 팔렸다. 국제 영화제가 저예산 영화의 돌파구였다고 볼 수도 있다"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야기쇼 두드림에는 영화감독 김기덕과 이정진이 출연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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