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4' 푸 닮은 진성호 등장…이승철 "천재성 있다" 극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에 곰돌이 푸를 닮은 진성호가 등장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1일 밤 대국민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K4'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지역 예선이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서인영과 싸이, 이승철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는 곰돌이 푸를 닮은 20살 진성호가 등장했다. 그는 "예쁜 여자 같아서 제 기타에 미숙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라며 자신의 기타를 무척이나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진성호는 서인영에게 "곰돌이 푸를 닮았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동글 동글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연주곡을 비롯해 자신이 직접 만든 자작곡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을 자신의 매력으로 퐁당 빠뜨렸다. 그의 무대를 본 이승철은 "제가 보기에 진성호씨는 천재성이 있다. 자작곡이 훌륭했다"라는 의외의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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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