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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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2호, '로맨틱 프러포즈'…"이제 좋아해도 될까"

기사입력 2012.08.30 00:48 / 기사수정 2012.08.30 00: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남자 2호가 여자 1호를 향해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했다.

22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은 애정촌 34기 남녀 출연자들의 최종선택이 방영됐다. 이번 기수는 2박 3일 동안 이곳저곳에서 캠핑을 하는 독특한 형식의 애정촌 경험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2호는 랜덤 데이트에서 여자 1호와 짝이 되어 함께 번지점프를 했다. 이후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져 결국 남자 2호는 여자 1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단둘이 산책을 나온 자리에서 남자 2호는 대화가 끝날 무렵 여자 1호에게 "손 한번 줘 보라"고 말했다. 여자 1호가 손을 건네자, 남자 2호는 자신의 손을 함께 포개며 "이제 여자 1호님을 좋아해도 되겠냐"고 물었다. "이제 너무 망설이면 안될 거 같다"는 말도 덧붙였다.

여자 1호는 갑작스런 남자 2호의 말에 당황했지만 이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잠을 못 잘 거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중학교 수학 교사인 여자 1호와 패션 잡화 MD인 남자 2호는 최종선택에서도 결국 서로 선택해 최종 짝이 되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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