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심경 ⓒ KBS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KBS 아나운서 김경란이 '스펀지' 폐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9일 김경란 아나운서틑 트위터를 톨해 "끝이 아니라 마지막이라는건 참 묘하다. 아쉽고 허하면서도 벅차고 찡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경란 아나운서가 진행해온 KBS 2TV '스펀지'가 약 9년 만에 막을 내리기 때문이다. 2003년 첫 방송된 '스펀지'는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KBS는 '스펀지' 폐지 후 오는 9월 28일 부터 아이돌 출신 가수들의 재기를 다룬 '내 생에 마지막 오디션'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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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