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슈퍼스타K3 우승팀 울랄라세션이 핸드 프린팅 행사 뒤 재치있는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끈다.
울랄라세션은 29일 오후 2시 30분 서울'CGV여의도'의 '슈퍼스타K' 브랜드관에서 특별한 핸드프린팅 행사를 가졌다. 슈퍼스타K 브랜드관이란 8월 30일 오픈 예정인 CGV여의도 내 Mnet과 CGV가 협업해 오픈하는 상영관. 노래 오디션인 슈퍼스타K의 특징에 걸맞게 현존 최고의 3D입체사운드 시스템을 장작한 것이 특징.
뿐만 아니라 슈퍼스타K 브랜드관은 슈퍼스타K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디자인 돼 있을 뿐만 아니라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등 역대 슈퍼스타K우승자들의 핸드프린팅도 비치해 브랜드 이미지를 살렸다.
이날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한 울랄라세션은 전국 투어 콘서트 중임에도 불구하고 슈퍼스타K와 CGV 팬들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CGV 여의도 슈퍼스타K 브랜드관을 찾은 울랄라 세션의 박광선, 박승일, 김명훈은 한 명씩 차례로 일어나 점토와 동판에 오른손을 꾹 눌러 핸드 프린팅을 남겼다.
핸드프린팅을 마친 후 울랄라 세션의 박승일은 "슈퍼스타K3에서 우승한 뒤 꿈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이렇게 슈퍼스타K 브랜드관이 생기고 우리의 핸드프린팅까지 남기다니 할리우드 스타가 된 듯한 기분이 들 만큼 정말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명훈은 "영화를 볼 때도 음악을 할 때만큼 사운드를 중요하게 여기는 데 최고의 사운드를 자랑하는 슈퍼스타K 브랜드관을 매일 찾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광선은 "저희 핸드프린팅이 평생 전시된다고 하니 감개무량하다"며 "관객들이 CGV여의도 슈퍼스타K 브랜드관을 많이 찾아 주면 좋겠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시즌 초부터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감동 스토리로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 Mnet 슈퍼스타K4 3화는 3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CJ E & M 제공]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