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5.04 18:57 / 기사수정 2005.05.04 18:57
5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CSK배 바둑 아시아대항전은 한국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바둑 최강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검토실 모습
▲ 중국의 왕레이 8단을 상대로 불계승을 거둔 최철한 9단이 검토실에 내려와 복기하고 있다.
▲ 인터넷 해설을 맡은 안달훈 6단
▲ "아, 여기서 이렇게 갔으면 편했을텐데…" 이세돌 9단은 구리 7단을 만나 승리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표정이었다.
▲ 한국팀 주장 이창호 9단이 제4회 CSK배 우승 시상을 받고 있다.
▲ 최근 자국내 타이틀을 획득해 자신감을 얻은 중국의 콩지에 7단.
▲ 저우허양 9단. 얼마전 이창호 9단과 춘란배 결승에서 만나 준우승을 차지했다.
▲ 3회전에서 가장 오랫동안 바둑을 두었지만 아쉽게 승리를 놓쳐 3연패를 기록한 김성룡 9단. 검토실에 들어서며 "오늘 바둑에 뼈를 묻으려 했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 후지쯔배와 중환배 타이틀 보유자 박영훈 9단.
▲ "바둑은 스피~드" 세 번의 대국 모두 가장 먼저 우승을 알렸던 이세돌 9단. 대국 시작전, 대국실에 제일 먼저 모습을 나타낸 기사도 역시 이세돌 9단이었다.
▲ 제4회 CSK배의 우승팀 한국
▲ 복기중인 이세돌 9단과 박영훈 9단
▲ 골똘히 생각에 잠긴 이창호 9단.
▲ 복기 중인 장쉬 9단. 2년 연속 상금랭킹 1위의 주인공이기도 한 장쉬는 일본내 5관왕으로 실질적인 1인자 대접을 받고 있다. 지난 달에는 9회 LG배에서 중국의 위빈 9단을 3-1로 물리치고 아홉번째 주역으로 세계대회 첫 우승을 일궜다.
▲ "이제 집에 가야지" 중국의 최강 신예 구리 7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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