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자녀 '남격' 출연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자녀인 환희와 준희 남매가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출연한다.
28일 한 매체는 환희와 준희가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故 최진실의 어머니인 정옥순 씨가 제작진의 출연 요청에 학업을 이유로 거절했지만, 환희와 준희가 꼭 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 허락했다. 이에 따라 환희와 준희는 28일 열리는 오디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환희와 준희는 방송에서 "꿈이 연예인"이라며 환희는 연기자, 준희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남자의 자격' 패밀리합창단은 지난 2010년 하모니 합창단, 2011년 청춘 합창단에 이은 세 번째 합창단 프로젝트로 연예인 가족,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하는 형태이다.
박칼린, 김태원에 이어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CEO 금난새가 지휘를 맡으며, 오는 9월 2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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