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정환이 'HONEY'를 부른 순간 슈퍼스타K4가 최고 시청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밤 방송된 슈퍼스타K가 평균 9.1%, 최고 10.7%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한 가운데, 버클리음대 출신 특공대 김정환 일병이 박진영의 'HONEY'를 부르는 장면에서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10대 여성(8.6%), 30대 여성(8%), 40대 여성(9.8%)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광주, 춘천, 마산, 울산 등에서 모두 두 자리 수 평균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김정환 일병은 김애디, Eddy-K라는 이름으로 홍대 인근 지역에서 버스킹 및 공연으로 유명세를 치른 싱어송라이터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입대전 발표한 싱글 앨범 'Lean on me'의 티저 영상속 김정환은 범상치 않은 쇼맨십과 가창력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4일 방송에서는 '김광진의 편지'를 열창한 김민준, 전위예술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인 김훈, 얼짱 여군 강수연 하사 등의 출연자와 함께, 강용석 전 위원의 경연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Lean on me'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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