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55
연예

슈퍼스타K4, 주재우 일병…아버지 기일에 감동의 합격

기사입력 2012.08.24 23:48 / 기사수정 2012.08.24 23: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슈퍼스타K4 육군장병 예선에서 주재우 일병이 잘생긴 외모와 허스키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는 지역 예선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육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예선이 펼쳐졌다. 심사위원 석에 앉은 소녀시대의 눈길을 끌며 등장한 주재우 일병은 허스키한 목소리를 뽐내며 합격했다.

노래 시작 전 특기가 '특공 무술'이라던 주재우 일병은 소녀시대에게 귀엽게 하트를 남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주재우 일병은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가질 수 없는 너'를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 후 심사위원 이승철은 "멋있게 잘 들었어요"라고 말하며 합격을 줬다. 심사위원 싸이는 "부모님께서 너무 좋은 목소리를 주셨다"고 말하면서 합격을 줬고 이어 심사위원 손담비도 합격을 줬다.

주재우 일병은 합격을 한 후 기다리고 있던 어머니에게 다가가 함께 합격의 기쁨을 나눴다. 주재우 일병의 어머니는 기뻐하면서도 눈물을 흘렸다. 주재우 일병의 어머니는 "오늘 좋은 결과 나와서 너무 좋아요. 오늘이 아빠 제사거든요"라고 말했다.

주재우 일병은 "고마워. 울지마. 울지마"라고 어머니에게 말했다. 이어 "아버지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