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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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추적60분'에 주폭 피의자로 등장, "이게 어떻게 된 거지?"

기사입력 2012.08.24 14:45 / 기사수정 2012.08.24 14:45

방송연예팀 기자


▲이경규 추적60분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경규가 '추적60분'에서 주폭 피의자 자료화면에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KBS의 만행, 경규옹을 한 순간 범죄자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KBS 2TV ‘추적 60분’ 방송화면을 캡쳐한 것으로, 당시 ‘주폭(酒暴)’ 문제를 다룬 화면에 이경규의 사진이 등장했다. 제작진은 이경규의 얼굴만 지운 채 몸 사진과 함께 ‘나이 48.3세, 전과 23범’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추적60분'에서는 술에 취해 시민들에게 폭력과 협박을 행하는 '주폭'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폭 피의자 분석을 다루는 과정에서 얼굴을 까맣게 지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 여기서 사용된 실루엣 사진 속 주인공이 이경규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이경규 모습이네", "이게 어떻게 된 거지?", "허락은 맡고 쓰는건가?", "졸지에 전과 23범이 됐어", "아..이건 좀 아닌 것 같아", "설마 허락 맡았겠지", "찾아낸 사람도 대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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