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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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신화 6인 6색 장희빈으로 변신 '포복절도'

기사입력 2012.08.24 14:0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신화가 각기 다른 모습의 장희빈으로 변신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에서는 인기리에 방영됐던 사극 속 인물들을 게임을 통해 재탄생 시킨 '사극채널-사극올림픽'이 방송된다.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여장에 도전한 신화는 가채는 물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목소리까지 하이톤의 여자목소리로 변조해 완벽한 '장희빈 변신'에 성공했다.

신화방송의 '반고정'이란 별명으로 친숙한 장동혁은 숙종 역을 맡아  "내가 바로 장희빈이요"를 외치며 서로 본인이 진짜 장희빈이라고 우기는 신화에게 애교와 표독스러움 테스트를 요구하며 진짜 장희빈 찾기에 나섰다.

이에 신화는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와 평소에는 들을 수 없었던 여성스러운 목소리를 뽐내며 장희빈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애썼다는 후문이다.

또 6인 6색 각기 다른 스타일의 장희빈이 된 신화는 서로의 모습을 지적하며 "넌 장희빈이 아니다"라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앤디는 에릭의 여장 모습을 보고 "웨슬리 스나입스가 분장한 것 같다"며 굴욕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신화가 6인 6색 장희빈으로 변신한 포복절도 현장은 오는 25일 밤 11시에 '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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