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호, 후배 김준현 극찬 "연기력 훌륭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박성호가 후배 김준현을 극찬했다.

24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박성호 편이 전파를 탔다.

박성호는 현재 맹활약 중인 KBS 2TV '개그콘서트'와 관련해 "공채 기수가 최고 고참이고 나이도 제일 많다"며 "정확히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코너가 최소 72개 정도 된다"고 전했다.

이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후배들 중 자극을 주는 후배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일단 김준현 씨 같은 연기력이 훌륭한 잘하는 친구가 나와서 적지 않은 자극이 되기도 한다"며 '대세남' 김준현을 꼽았다.

또 "항상 저는 잘 나가는 후배건 못 나가는 후배건 후배들을 보면 저조차도 신선해진 느낌이 들고 그 친구들과 같이 일하는 것 자체가 큰 힘이 된다"며 대선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성호가 미모의 아내 이지영 씨와 귀여운 4살배기 아들 박정빈 군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성호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