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정글러브'가 2회 연속 3%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정글러브'는 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지난 주 첫 선을 보인 '정글러브'는 2회 연속 3%대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글러브'는 동 시간대 꼴찌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반인 10명을 상대로 한 커플 매칭 프로그램 '정글러브'는 SBS의 '짝'과 '정글의 법칙'을 가미한 프로그램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방송의 뚜껑을 열어보니 '정글러브'는 정글의 극한도 사랑의 달달함을 그려내는데도 모두 어정쩡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날 꽃이 몰래카메라로 아픈 상황을 연출해 산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내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3.6%,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는 6.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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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러브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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