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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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팔방미인 여자 1호 '마음마저 따뜻하네'

기사입력 2012.08.23 00:28 / 기사수정 2012.08.23 00:2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여자 1호가 다재다능한 모습에 마음도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애정촌 34기 남녀 출연자들이 인생의 짝을 찾기 위해 분투했다. 특히 남성 출연자들은 해외 경험이 많아 각각 영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등을 유창하게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1호의 활달한 모습이 남성 출연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자 1호는 현재 경주에서 중학교 수학 교사로 근무하고 있어, 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출연하게 되었다.

자기소개에서는 수학 외에도 한문을 부전공해 교사 자격증이 두 개에다가, 그 외에도 요가와 댄스 강사 자격증까지 보유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뽐냈다. 아침에는 요가를 하고 아이들과 재밌게 놀아 남성들의 호감도 샀다.

아버지 또한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는 여자 1호는 "아버지가 느끼는 보람과 인자한 모습을 많이 봐왔다"며 "아버지 같은 선생님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가슴이 벅차 다소 울먹거려, '따뜻한 선생님'의 면모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난 방송에서 여자 3호가 과거 이력 등으로 물의를 빚으며, 기존 예정되었던 33기 편 2부는 결방되고 34기 편이 전파를 탔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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