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K=강정훈 기자] ‘2012년 최고의 대세남’ 배우 김수현과, ‘첫사랑의 아이콘’ 미스에이(miss.A) 수지의 이색 데이트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1일, 제일모직의 빈폴아웃도어가 홈페이지(http://www.beanpole.com/outdoor)를 통해 메인모델 김수현과 수지의 ‘수수커플 인 뉴질랜드(수수커플 in New Zealand)’의 티저영상을 선보인 것.
공개된 영상 속 ‘수수커플(수현-수지)’은 뉴질랜드의 대 자연을 배경으로 트래킹, 낚시,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아웃도어 데이트를 선보였다. 팔뚝만한 크기의 물고기를 잡으며 즐거워하고, 이어폰을 한쪽씩 나눠 끼며 음악을 듣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첫 사랑의 느낌을 연상하게 한다는 평이다.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최강 비주얼 커플 탄생”, “수지는 낚시 왕, 내 마음도 낚은 듯”,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보는 것만으로도 안구정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빈폴아웃도어는 ‘수수커플 인 뉴질랜드’의 티저영상 공개를 기념해, 티저 영상의 스토리를 맞추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하는 고객을 추첨해 뉴질랜드에서 김수현, 수지가 직접 착용했던 아웃도어 의상, 백팩, 모바일 3만원 금액권 등을 증정한다.
‘수수커플 in New Zealand’의 풀 스토리는 9월 1일 오후 11시, 케이블 XTM ‘스타 앤 더 시티(Star N the City)’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일모직 제공]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