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윤승아가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첫 방송을 기념해 제작진에게 한 턱을 쐈다.
윤승아는 18일 첫 방송된 채널A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매출 적자로 허덕이지만 항상 긍정을 잃지 않는 엉뚱발랄 케이크 집 주인 '판다양'으로 완벽히 변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윤승아가 드라마의 첫 방송을 축하하는 의미로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윤승아는 20일 일산에서 진행된 드라마 촬영 중간 인근의 한 식당에서 80여명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기 파티'를 선물, 제작진과 함께 드라마 첫 방송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이날 회식자리에는 남자 주인공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동해와 극중 친구로 등장하는 유소영 등 대부분의 출연진이 참석해 팀워크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회식에 참석한 드라마 관계자는 "윤승아가 첫 방송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줘서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었다"며 "이번 회식을 계기로 '판다양과 고슴도치' 팀의 사기가 더 올라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윤승아 ⓒ 판타지오 제공]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