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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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연규성 발성장애 극복도 대단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이력'

기사입력 2012.08.18 02:50 / 기사수정 2012.08.18 02:50

방송연예팀 기자



▲슈스케4 연규성 4집 가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대진 기자]'슈퍼스타 K4' 인천예선에 참가한 연규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 K4'에서는 지역예선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인천예선에 참가한 연규성은 '연축성 발성장애'를 극복하고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축성 발성장애란 뇌에서 후두신경을 자극했을 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성대가 움직이면서 목소리 조절을 할 수 없게 되는 증상이다. 연축성 발성장애는 경련을 일으키는 성대를 근육이 무의식적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며 고음을 내기가 어려워진다.

이날 방송에서 장애를 극복하며 합격하는 모습을 보여준 연규성은 또 남다른 이력이 다른 출연자들보다 더 화제를 낳고 있다.

연규성은 이미 지난 2003년 그룹 '페이퍼'로 데뷔한 이후 솔로로도 4개의 앨범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의 팬카페 회원 수가 무려 8만 명에 이른다는 사실로, 현재 그는 아프리카 TV에서 신청곡을 불러주며 네티즌들에게 인기 BJ로서 더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터넷스타 연규성", "예전에 락타운 할 때 생각나네요", "지금 오디션프로 나오는 애들보다 레벨이 높은 듯", "본 조비 노래 잘했었는데 오늘도 장난 아니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카리스마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극찬을 받은 연규성의 행보가 남은 슈퍼스타K4 시즌의 중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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