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슈퍼스타 K 4' 서울 예선에서 강동원을 닮은 참가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 K 4'에서는 지역 예선이 방송됐다. 지역예선은 국내 8개 지역(서울, 인천, 대전, 제주, 광주, 대구, 부산, 원주), 육군 12개 부대, 미국 뉴욕·LA, 호주 시드니에서 펼쳐졌다. 첫번째로 방송된 서울예선에서 강동원을 닮은 잘생긴 참가자가 눈길을 끌었다.
서울예선의 지원자는 무려 12만 1543명에 달했다. 서울예선의 심사위원은 이승철, 백지영, 이하늘이었다. 강동원을 잚은 참가자 정준영은 통기타를 치며 노래를 열창했다. 마초적인 목소리가 이목을 집중 시켰다.
노래를 들은 후 백지영은 "노래가 전체적으로 불안하다"고 말하면서 불합격을 줬다. 그러나 이하늘은 "목소리가 좋다. 말할 때 빼고 보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잠재력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합격을 줬다.
이승철은 "강승윤 같은 느낌이 났다"면서 "가르쳐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저도 일단 합격 드린다"라고 말했다. 합격 2표를 확보한 정준영은 합격했다.
심사위원에게 인사한 후 정준영은 "저 원래 성격은 원래 좀 또라인데 잘 모르실 것 같아요"라고 속삭여 독특한 참가자가 탄생할 것이 기대된다.
합격한 후에 정준영은 자신만만하게 합격 티셔츠를 흔들며 퇴장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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