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지호 '손태영에게 호감있었다'…동시간대 1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전회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1.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했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수가 권상우와 손태영을 이어준 장본인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성수는 "내가 권상우와 손태영을 처음으로 만나게 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성수는 손태영이 '놀러와'에 출연한 이후 많은 분들이 호감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 중 권상우도 하나였다고. 자연스럽게 자리를 마련해 손태영과 그녀에게 호감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해줬다. 그 자리에는 권상우는 물론 오지호도 있었다고 밝혔다.

오지호 역시 손태영에게 호감이 있었던 과거가 밝혀져 출연진들은 깜짝 놀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정글러브'는 3%,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8.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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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피투게더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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