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대' 설리, 교내 체육대회 마라톤에서 1등으로 골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구재희(설리)가 마라톤에서 우승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구재희는 교내 체육대회에서 강태준(민호)이 갑자기 사라져 대신 마라톤을 뛰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구재희는 다른 조 주자의 반칙으로 인해 탈수증세와 발목부상까지 겹치며 힘들게 달리다가 결국 쓰러졌다.

하지만 과거 남장을 결심했던 순간 강태준의 말인 "기적은 노력으로 이뤄진다"는 말을 상기하며 다시 일어서 결국 결승점에 1등으로 도착했다.

구재희의 활약으로 결국 제2 기숙사는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설리는 기태영에게 다시 학교를 나갈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설리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