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이의 스마트폰 게임 리뷰 : 중독성 강한 달리기 게임 '템플런(Temple Run)'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용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코너를 통해 매일 수백여 종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국내외 시장에서 어떤 모바일게임을 골라야 할지 독자 여러분의 즐거운 고민에 동참하고자 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의 선택과 소개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이해와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자.
이번에 소개할 스마트폰 게임은 3D 달리기 게임 '템플런(Temple Run)'이다.
'템플런'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상당히 오랫동안 게임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게임으로, 제목 그대로 템플을 배경으로 한 달리기 게임이다. 게임 시작과 함께 갑자기 주인공이 튀어나와 달린다. 주인공 뒤로 알 수 없는 괴물들이 나오는데, 온갖 장애물을 피해 최대한 빨리 멀리 도망치는 것이 '템플런'의 주된 스토리다.
▶ 스마트폰의 기능 활용 - 조작 방법
'템플런'의 간단한 조작 방법과 모바일이기 때문에 가능한 조작 방법 등 다양한 조합이 이 게임을 흥미롭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달리는 캐릭터를 스마트폰 중력 센서의 틸트 기능을 통해 길 위에서 좌우로 움직이고, 방향 전환과 점프 및 슬라이딩은 손가락을 이용한 화면 슬라이드로 이루어진다.
게임은 주인공이 더 멀리 달아날수록 스코어가 높아지는 방식이며, 달리는 속도는 거리가 늘어날수록 속도가 빨라져 한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다.
▶ 게임 배경이 맞지 않는 다소 황당? 게임 캐릭터
'템플런'에는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게임의 주인공 격인 'Guy Dangerous'와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6개의 캐릭터, 총 7가지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Guy Dangerous'는 이 게임의 주인공 격인 캐릭터로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해리슨포드를 연상시킨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캐릭터인 만큼 점프, 반응성 등은 가장 노멀하게 설정되어 있다. 나머지 코인으로 구매 가능한 6개의 캐릭터는 달리기가 빠른 캐릭터, 점프 능력이 뛰어난 캐릭터, 덩치가 커서 코인 획득이 더 잘되는 캐릭터 등으로 각자 다른 능력을 갖추고 있어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캐릭터를 고르면 된다.
능력이 좋은 캐릭터로 게임을 하면 스코어를 쉽게 얻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본 캐릭터로 기록 도전하는 것이 이 게임을 즐기는 묘미가 아닐까 싶다.
▶ 게임 배경이 맞지 않는 다소 황당? 게임 캐릭터
'템플런'에는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게임의 주인공 격인 'Guy Dangerous'와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6개의 캐릭터, 총 7가지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Guy Dangerous'는 이 게임의 주인공 격인 캐릭터로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해리슨포드를 연상시킨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캐릭터인 만큼 점프, 반응성 등은 가장 노멀하게 설정되어 있다. 나머지 코인으로 구매 가능한 6개의 캐릭터는 달리기가 빠른 캐릭터, 점프 능력이 뛰어난 캐릭터, 덩치가 커서 코인 획득이 더 잘되는 캐릭터 등으로 각자 다른 능력을 갖추고 있어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캐릭터를 고르면 된다.
능력이 좋은 캐릭터로 게임을 하면 스코어를 쉽게 얻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본 캐릭터로 기록 도전하는 것이 이 게임을 즐기는 묘미가 아닐까 싶다.
▶ 인내심이 필요한 자신과의 싸움 - 기록 경신
'템플런'은 스코어를 높여 기록을 갱신하는 것이 궁극의 목표다. 다양한 캐릭터와 각종 아이템을 적절히 사용하여 자신의 최고 기록에 도전하다 보면 긴장감이 넘치고 순간 순간 묘미를 느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늦으면 다리에서 떨어지거나 벽에 부딪혀서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정확한 타이밍과 순발력만이 '템플런'을 즐기는 필수 요소다.
오늘은 꽤 훌륭한 스마트폰 3D 게임 '템플런'에 대해서 살펴 봤다. 다소 투박해 보일 수 있지만, 깔끔하고 복잡하지 않은 조작법과 한 번 시작하면 은근히 끝을 모르는 매력으로 해외는 물론 국내 사용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맘에 드는 캐릭터로 기록 경신에 도전해 보자.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김성도 기자 titokim@gamev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