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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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국녀',하루에 소주 10병… 1억 2천만원 '소비'

기사입력 2012.08.15 14:37 / 기사수정 2012.08.15 16:07

방송연예팀 기자


▲소주국녀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하루에 소주 10병씩 마시는 화성인 '소주국녀'가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소주국녀' 이유진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소주국녀는 "사람들이 물을 먹는 것처럼 나는 소주를 먹는다. 술값이 하나도 아깝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자신의 소주애찬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한 달 수입이 600만 원 정도 된다. 그중 500만 원을 소주에 쓴다"고 했다. 이렇게 따진 총액은 그녀가 소주를 마시기 시작한 2년 전부터 따지자면 무려 1억 2천만 원에 달해 MC 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하루에 무려 소주를 10병씩 마셨다는 소주국녀는 "(소주를 마시면) 정말 개운하고 힘 나고 그렇다. 체질적으로 쭉쭉 들어간다. 술 취해도 자고 일어나면 말끔해진다"고 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전문용어로 술독에 빠져 있는 사람이다"고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화성인 소주국녀와 함께 인간복제녀가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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