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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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한 자릿수 시청률로 쓸쓸한 퇴장, 송승헌-박민영 애틋한 재회

기사입력 2012.08.13 09:17 / 기사수정 2012.08.13 09: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이 한자릿수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은 8.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13.4%의 시청률보다 4.6%p 하락한 수치다.

'닥터진'은 첫회 12.2%의 시청률로 출발해 10%대 초반의 시청률을 줄곧 기록했다. 시청률 답보의 원인으로는 경쟁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부상으로 분석된다.

'닥터진'은 역사적 인물 흥선대원군의 재해석,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연기자로 새롭게 변신한 김재중의 재발견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혁(송승헌 분)이 현대로 타임슬립해 돌아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리고 진혁은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연인 미나(박민영 분)가 죽을 위기에서 다시 살아나 눈을 뜨는 모습을 목도해 눈물을 흘렸다. 김경탁(김재중 분)은 흥선대원군에게 복수를 시도했지만 결국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해야 했다.

한편, '닥터진'의 후속작으로는 한지혜, 김재원 주연의 '메이퀸'이 방영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닥터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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