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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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가리온 진정한 힙합정신 뽐내, 280만원 획득

기사입력 2012.08.11 06:17 / 기사수정 2012.08.11 06: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첫번째 순서로 등장한 가리온은 신곡 '껍데기는 가라'를 열창해 공연비 280만원을 획득했다.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에서는 최종 우승을 놓고 파이널 공연이 펼쳐졌다. 첫번째 순서로 등장한 가리온 크루는 '껍데기는 가라'를 열창했다. 가리온 크루는 280만원 공연비를 획득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가리온의 멤버 나찰은 "마지막 무대 열과 성을 다해야지"라고 말하면서 공연에 대한 각오를 말했다.

무대에서 가리온과 신예 래퍼 가리온은 폭발적 에너지를 뽐내면서 살아있는 힙합 정신을 보였다. 관객들은 가리온 크루의 독특한 멜로디와 폭발적인 랩핑에 열광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가리온의 MC 메타는 "1위해야지가 문제가 아니에요. 이 문화에 대한 리스펙(존경)을 보여줄 수 있는가가 중요한거지"라고 말하면서 담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파이널 경연에서 래퍼들은 기존의 곡이 아니라 래퍼들의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신곡'을 선보이게 돼 주목을 끌었다.

한편 하하는 가리온의 공연 전 무대에 서서 "한국 힙합의 전설 존재만으로도 힙합 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이분 가리온!"이라고 외치면서 가리온의 우승을 응원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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