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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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 인교진과 공개열애 질문에 "괜찮지만 다음에…"

기사입력 2012.08.02 16:59 / 기사수정 2012.08.02 17:0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서우가 공개열애 질문에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2일 오후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N 납량특집 TV영화 '노크'의 기자간담회에는 서우, 현성, 주민희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서우는 인교진과의 공개열애를 묻는 질문에 "괜찮지만 다음에…나중에 따로 연락 달라"고 입장을 표했다.

서우는 지난 6월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인교진과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2일 '노크' 기자감담회는 열애 인정 후 처음 맞은 공식적인 행사였다.

또한 MBN TV영화 '노크'를 통해 처음 호러물에 도전하는 서우는 "데뷔 5년만에 가장 힘들었던 작업"이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MBN 드라마 또 공포물에 출연했다는 것 색다다. '노크'를 통해서 다른 장르를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 용기를 얻었다"며 "공포물이 매력이 있다. 자주는 아니어도 꼭 한번 정도는 찍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노크'는 무당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염험한 탈을 매개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공포물. 오는 1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서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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