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이하나가 유준상의 중력테스트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 이슈앤피플'에서는 이하나 편이 전파를 탔다.
이하나는 개봉 예정인 영화 '알투비 : 리턴투베이스'에서 전투기 조종사 오유진 역할을 맡았다고 소개하며 영화를 위해 다른 배우들과 중력테스트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투기 훈련을 하다 보면 전투기가 급격히 방향 바꿀 때 기절이나 구토 등 몸에 이상이 생겨 그런 증상에 적응하기 위해서라고. 기절하는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호흡법을 지도받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유준상의 중력테스트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하나는 "당시 선배님이 부상 중이셔서 테스트 전에 조교님과 관계자 세 분 정도가 특별히 지도를 해 주셨다. 열심히 하고 들어가셨는데 기절을 하셨다. 모두 안타까운 마음으로 있는데 갑자기 선배님이 일어나셔서는 기계가 멈춘 상황에서 기절한 걸 모르고 이제 시작하는 줄 알고 다시 호흡을 하셨다.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이하나의 새 영화 '알투비 : 리턴투베이스'는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사진=이하나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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