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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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송승헌, 박민영에게 "저한테는 아가씨가 먼저입니다"

기사입력 2012.07.28 22:0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송승헌이 박민영에게 자신에게 특별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28일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는 흥선대원군(이범수 분)이 천주교 박해를 하면서 천주교도들이 옥으로 잡혀 들어가게 되자 진혁(송승헌 분)이 양인 신부와 영래(박민영 분)의 도망을 도와주는 장면이 방송됐다.

진혁은 양인 신부와 영래가 있는 예배당을 찾아갔고 "내가 이곳에 나오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까"라며 영래가 도망 다녀야 하는 신세를 안타까워했다.

이에 영래는 "그렇다고 신부님을 모른 척할 수가 없다"고 했고 그는 "그럼 나도 도성 밖으로 나가는 것을 돕겠다."다고 말했고 영래는 그러지 말라고 부탁했다.

이어 진혁은 "저한테는 아가씨가 무사한 것이 우선이다"라고 말해 영래를 설레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닥터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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