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민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27일 목동구장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해 예방 수칙 및 휴가지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기환(57) 소방방재청장이 시구를, 빠른 심폐소생술 실시와 응급조치로 소중한 한 행인의 생명을 살린 서울 세명컴퓨터고등학교 김창근(18)군의 시타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소방방재청 임직원 약 10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기존에 음성으로만 이뤄지던 119 신고서비스 체계를 문자·영상·데이터로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 개발을 추진중이다. 또한 승강기 안전관리시스템 및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스템과 연계해 데이터 기반 119 신고·접수 기능도 개발하고 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로고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