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1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15.2%의 시청률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각시탈'은 16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14~15%대의 시청률을 지속해서 기록하는 추세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가 이강토(주원 분)를 각시탈로 의심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슌지는 함정을 팠고 여기에 강토는 걸려들었다. 슌지는 강토에게 "각시탈. 너지? 너 맞지? 네 놈이 각시탈이지?"라고 추궁했다.
이에 강토는 위기를 모면하고자 오목단(진세연 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나는 목단이가 걱정돼 왔을 뿐이다. 난 이 여자를 사랑한다"고 각시탈 정체를 부인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은 13.9%,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각시탈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