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은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했던 16.3%의 시청률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각시탈'은 동시간대 1위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목단(진세연 분)과 채홍주(한채아 분)의 육탄전이 전파를 탔다. 우연히 오목단을 발견한 채홍주는 그녀의 뒤를 밟았다. 오목단을 잡아들여서 각시탈의 미끼로 사용하고자 한 것이었다.
특히 채홍주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강토(주원 분)가 오목단에게 마음을 품은 것을 알고 이미 마음이 상한 상황이었다. 이에 채홍주는 오목단을 잡고자 고군분투했고 이 과정에서 남자들 못지않은 육탄전이 벌어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9%, SBS 수목 드라마 '유령'은 13.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각시탈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