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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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인기폭발' 아나운서 여자 5호, '네 남자 사랑 한 몸에'

기사입력 2012.07.19 00:16 / 기사수정 2012.07.19 00: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여자 5호가 네 명의 남자에게 선택을 받아 인기를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은 강원도 삼척에서 파란만장 일주일을 예고하며 시작됐다. 이날 모인 남녀 출연자들은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자랑했다. 모터사이클 선수와 한의사, 대기업에 다니는 회사원, 치과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남녀가 애정촌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척의 관광 명소에서 여자들이 도시락을 들고 남자들을 기다렸다. 그런데 남자 1호, 3호, 4호, 5호 등 무려 네 명의 남자가 여자 5호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여자 5호는 고양이를 닮은 귀여운 외모에 똑 부러지는 말투가 돋보였으며, 현재 프리랜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여자 5호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방긋 웃어도 되는 거냐"며 좋아했다. 한편, 남자 네 명은 경쟁자들과 불편한 식사를 해야 했다.

남자들이 여자 5호에게 이렇게 몰린 덕분에 여자 3호 등 다른 출연자들은 '0표의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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