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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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박건형-이장우 게이 연기에 맞선녀 '화들짝'

기사입력 2012.07.18 22: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건형과 이장우가 연인으로 호흡을 맞췃다.

18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15회에서는 조은성(박건형 분)과 박태강(이장우 분)이 서로 짜고 게이 연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성은 부모님이 주선해준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됐다. 하지만 은성은 결혼 생각이 없었다. 이에 태강은 은성이 맞선녀와 만나고 있을 때 물을 뿌리며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고 리얼한 연인 연기를 펼쳤다.

결국, 맞선녀는 "마스카라 꺼낼 때부터 알아봤어"라며 "번지지도 않네. 워터프루프니?"라고 화를 냈다. 급기야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기도.

이를 본 시청자들은 "예상치 못한 연기에 엄청 웃었어요", "이장우-박건형 대박", "뭔가 두 사람 은근 잘 어울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황지안(김선아 분)은 자신이 회사를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속상해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장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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