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김선아-이장우 티격태격, 급기야 고속도로에 차 세우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선아와 이장우가 티격태격 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15회에서는 황지안(김선아 분)과 박태강(이장우 분)이 아이의 성별을 두고 티격태격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안은 태강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아 초음파로 아이의 모습을 바라봤다. 하지만 지안은 태강이 태아의 성별이 여자라는 이유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꼬투리를 잡았다. 이에 태강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지안은 마음을 풀지 않았고, 급기야 차를 도로에 세우고 내리라 화를 냈다. 이에 태강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고, 지안은 "나 어차피 들릴데 있으니까 너 내려서 버스타고 가. 그리고 가치 가기도 그렇잖아. 내려"라고 쌀쌀 맞게 말했다. 결국, 태강은 지안 혼자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을 바라봐야 했다.

한편, 이날 지안은 장여사(오미희 분)를 만나 자신의 무례함을 사죄했으나 받아 들여지지 않아 속상해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장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