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선수단 단복 ⓒ 하이컷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런던올림픽 한국 대표 선수단의 단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소녀시대 멤버 전원은 런던올림픽 유니폼을 입고 일렬로 포즈를 취했다. 특히 화보 속에서 소녀시대의 흰색 쇼츠 아래 드러난 빼어난 각선미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9명의 소녀들은 이번 화보에서 국가대표 걸그룹다운 패션 센스로 멤버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소녀시대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0년 후에도 소녀시대라는 그룹은 있을 것 같다. 신화 선배들처럼 소녀시대라는 틀은 깨지 말고 가자고 목표를 잡았다"며 자매 같은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소녀시대 선수단 단복 화보는 19일 발간되는 하이컷 81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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