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日 팬미팅, 수화 통역 등장 '훈훈함 선사'

▲김재원 팬미팅 ⓒ 칸엔터프라이즈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김재원의 일본 팬미팅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김재원은 지난 13일 요코하마브릿지에서 일본 팬미팅을 가진 가운데 이날 현장은 일본 팬들로 만석을 이뤄 그의 일본 내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이 날 팬미팅은 청각장애를 가진 팬들을 위한 수화통역이 등장해 김재원의 따뜻한 배려가 돋보였다. 김재원은 지난해 MBC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청각장애를 극복한 청년 사업가 차동주로 열연을 펼쳤다.

일본 팬미팅을 직접 기획, 팬들과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 그의 이러한 모습은 따뜻한 배려가 돋보였다.

이밖에도 미니콘서트와 게임, 직접 선물을 준비하는 등 섬세한 배려가 곳곳에 묻어났으며, 그는 게임에 이긴 팬들과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게 된 팬들을 위해 객석까지 내려가 직접 선물을 전달해 일본 팬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김재원은 MBC '닥터진'의 후속으로 8월 방송예정인 '메이퀸'에서 남자주인공 강산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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