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2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기록했던 21.6%의 시청률보다 1.9%p 상승한 수치다.
'신사의 품격'은 7회 연속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성오가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시크릿 가든에서 '김비서'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했던 김성오의 등장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김성오는 4인방 신사의 예비군 훈련 조교인 김일병으로 등장했다.
김성오는 SBS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도 깨알 조연으로 출연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닥터진'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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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사의 품격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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