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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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진세연, 귀여운 '목단 브이 시리즈' 사진 공개

기사입력 2012.07.10 16:56 / 기사수정 2012.07.10 17:4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진세연이 촬영장 밖에서의 모습을 담은 '목단 브이 시리즈' 사진을 공개했다.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극동서커스단 변검술사이자 이강토(주원 분)의 첫사랑 목단 역으로 열연중인 진세연은 이 사진을 통해 180도 상반된 '이중생활'의 모습을 선보였다.

극중에서는 수차례 고문을 당하면서도 독하게 입을 열지 않고 슌지(박기웅 분)에게 당차게 총을 겨누는 독한 연기를 펼치고 있지만 촬영장에서는 사랑스러운 '애교쟁이'의 실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제작진과 동료배우들은 "진세연은 촬영장에서 한 번도 힘든 내색을 한 적이 없다. 장시간 와이어에 매달리는 공중 촬영을 해도 싱글벙글이다. 항상 미소를 잃지 않아 촬영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그런데 일단 촬영에 들어가면 웃음기를 걷어내고 독한 목단으로 급변신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면서 진세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진세연은 고난도 액션은 물론 험난한 산을 내달리고, 수차례 붙잡혀 고문을 당하는 등 여배우가 소화하기 힘든 험한 연기도 척척 해내며 드라마 여자주인공의 역할을 톡톡히 해냄은 물론 상대역인 주원과의 멜로신에서도 애틋한 감정선을 잘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진세연이 출연하고 있는 '각시탈'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블리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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