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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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라면집착녀 등장 "하루 평균 15봉지 라면만 먹어" 경악

기사입력 2012.07.10 10:4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3개월 째 라면만 섭취하는 '라면집착녀'가 등장해 화제다.

10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다른 음식은 절대 먹지 않고 오직 라면만 먹는 화성인 '라면집착녀' 이수경 씨가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라면집착녀는 "라면만 먹고 체중 5kg 감량과 피부까지 개선됐"며 "3개월 전부터 하루 평균 15봉지의 라면만 먹으면서 생활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직접 검증에 나선 라면집착녀는 라면만 먹는 화성인답게 한 번 끓일 때 평균 네 개의 봉지를 기본으로 끓였다.

화성인의 라면 레시피는 지구인들의 상상을 초월했다. 라면 국물은 버리고 식초 한 통을 들이 붓는 화성인의 괴이한 식성에 세 MC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세 MC에게 먹어볼 시간도 주지 않은 채 혼자서 계속 식초 라면을 먹는 그의 놀라운 식성이 보는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화성인은 "라면이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며 참기름과 날달걀에 라면을 비벼먹는가 하면  "라면이 시원해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초코시럽과 라면과의 궁합이 짜장면 같다"며 화성인만의 특별한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10일 밤 12시 20분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화성인바이러스 라면집착녀 ⓒ CJ E&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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