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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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인정' 호란 "학창시절 귤로 첫 키스 연습했다" 폭탄발언

기사입력 2012.07.10 10:1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가수 호란이 학창시절 첫 키스를 연습한 사연을 공개했다.

호란은 MBC뮤직 '원더풀데이'에서 6회 초청 게스트로 나온 마술사 최현우와 김유정국, 김민형과 함께 '마술사가 된다면 사랑의 마술사가 되고 싶다'며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호란은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귤로 첫 키스를 연습을 한 사연을 언급하며 "귤 키스가 실제 키스보다 좋았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란의 솔직한 발언에 오히려 남성 게스트들이 당혹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호란은 쿨한 성격답게 10여 년 전 연인관계였다가 헤어졌던 3살 연상의 회사원과 재회해 연애 중임을 당당하게 인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10일 방송되는 원더풀데이 6회에서는 마술사 최현우가 장관들이 모인 공연 자리에서 앵무새가 'X끼야' 발언을 하여 당혹스러웠던 경험담을 밝힌다. 10일 오후 11시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호란 ⓒ MBC 뮤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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