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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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이범수, 철종에게 수혈하며 "아들을 왕의 후사로" 야심

기사입력 2012.07.08 22: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범수가 철종을 위해 자신을 위 피를 내주었다.

8일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는 철종(김병세 분)이 맹장염으로 수술을 하려고 했으나 빈혈 증세로 수혈을 받아야 했고 이에 흥선군(이범수 분)이 나서서 피를 나누는 장면이 방송됐다.

진혁(송승헌 분)은 철종을 진단하는 중에 빈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수술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피가 필요했다. 이에 진혁은 대비와 의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수술은 반듯이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혈이 필요합니다. 전하께 다른 사람의 피를 넣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비는 놀라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했으나 좌상(김응수 분)이 진혁의 손을 들어주며 수혈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듣고 있던 흥선군도 철종이 죽는 것이 자신에게 더 이롭지만 철종의 눈에 들기 위해 자신이 종친의 피로서 피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진혁은 흥선군의 수혈로 수술을 진행했고 흥선군은 "내 피가 주산의 몸에 들어가고 기분이 묘하다."라고 말했고 철종이 깨어난 후 흥선군의 속셈을 간파하고 대비의 양자로 흥선군의 아들이 들어오는 것을 허락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닥터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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