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장우와 함은정(티아라)이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윗몸일으키기 장면을 재연했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장우-함은정의 폴댄스 배우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장우는 평소 다니는 헬스장에서 결혼 1주년 기념 롬복 전통 결혼식 이후 3개월 만에 아내 함은정과 재회했다.
한창 운동 중이던 이장우는 반가운 마음에 함은정과 가볍게 포옹을 하고는 윗몸일으키기만 하면 된다며 함은정에게 잡아달라고 제안했다.
함은정이 이장우의 다리를 잡은 상태에서 이장우는 윗몸일으키기를 시작했고 두 사람은 본의 아니게 <시크릿가든>의 속 명장면을 재연하게 됐다.
이장우는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다"라며 <시크릿가든> 얘기를 꺼냈다. 이에 함은정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그동안 보고 싶었던 마음에 애교를 부려 이장우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함은정이 이장우의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속 베드신에 대해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장우, 함은정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