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김선아 볼 뽀뽀로 '이장우와 로맨스 알려'…시청률 상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기록했던 8.7%의 시청률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상승했지만 '아이두 아이두'는 한 자릿수 시청률의 동 시간대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안(김선아 분)이 이장우의 볼에 뽀뽀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은성(박건형 분)의 프러포즈를 거절한 지안은 이어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예비 싱글 맘임을 당당하게 밝혔다. 지안은 실력으로 인정받고자 콜라보레이션 준비에 철저히 나섰다. 그렇지만 염나리(임수향 분)의 방해로 지안의 시안과는 전혀 다른 신발이 나왔다. 그렇지만 태강(이장우 분)의 아버지의 도움으로 신발을 완성했다.

지안은 작업실에서 졸고 있는 태강을 바라보며 볼에 기습뽀뽀를 했다. 두 사람의 로맨스 시작을 알린 것이다.

한 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은 13.8%,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1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두 아이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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