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경찰 내부스파이는 과연 누구?…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드라마 '유령'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은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기록했던 11.4%의 시청률보다 2.4%p 상승한 수치다.

'유령'은 10% 극 초반의 시청률 답보를 기록해왔다. 그렇지만 5일 방송 시청률이 상승함과 동시에 경쟁드라마 '각시탈'과의 격차도 0.2%p까지 따라 붙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영석(권해효 분)의 사인이 음주운전이 아니란 사실이 드러났다. 바로 '세이프텍'의 염재희(정문성 분)가 위장 살해 한 것이었다. 정황을 포착한 박기영(소지섭 분)은 염재희를 체포했다. 그렇지만 경찰에 체포된 염재희는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 내부의 누군가에 의해 살해됐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유령'의 극 전개에 시청자들은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14%,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령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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