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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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트레이너' 김지훈, '다이어트워6' 촬영 중단 선언 '왜?'

기사입력 2012.07.05 14:56 / 기사수정 2012.07.05 15:0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소녀시대 트레이너' 김지훈이 '다이어트워 6' 촬영 중단을 선언, 트레이닝을 거부해 눈길을 끈다.

김지훈 트레이너와 이시진 트레이너는 7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다이어트워6'에서 "레드팀 모두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한 팀이라는 생각이 전혀 없다"며 분노했다.

이어 "(운동공간에서) 모두 나가라. 이제부터 트레이닝은 없다"며 "카메라 치우라. 정말 안 하겠다"며 촬영을 거부했다는 후문이다.

5일 공개된 사진에는 도전자들이 트레이너에게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모습까지 담겨 있어 사태를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다. 전담 트레이너가 자신의 팀원들을 보이콧 하는 '다이어트워' 사상 초유의 비상사태에 도전자들은 모두 당황해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메인 미션을 마치고 돌아온 레드팀 도전자들과 만난 김지훈, 이시진 트레이너가 최악의 팀워크를 지적하며 트레이닝은 물론 프로그램 참여 자체를 거부한 상황"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번 메인 미션은 블루 팀 1명, 레드는 팀 1명이 2인 1조가 되어 수행하며, 도전자들은 비만 DNA를 상징하는 5.4톤의 얼음을 부수고 그 속에 숨겨진 감량권과 페널티 부과권을 얻어내야 한다.

한편, 김지훈 트레이너는 소녀시대, 동방신기, 김수현 등 톱스타들의 몸매제조기로 유명한 스타 트레이너로, 연속 4시즌 동안 '다이어트워'의 전담 트레이닝을 맡은 전문가다. 7일 오후 9시, 12시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지훈 ⓒ CJ E&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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