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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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엄기준 '권해효 음주 운전 위장 죽음' 반전 거듭…시청률 '답보'

기사입력 2012.07.05 09:02 / 기사수정 2012.07.05 09: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드라마 '유령'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유령'은 11.4%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28일 기록했던 11%의 시청률보다 0.4%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유령'은 최근 10% 초반대의 시청률 답보를 지속해서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영석(권해효 분)이 조현민(엄기준 분)에 의해 죽게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영석은 남상원 대표의 노트북을 미리 발견함은 물론 조현민까지 만나 내부 스파이인 것으로 그려졌다. 그렇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한영석은 권영석(곽도원 분)의 지시로 남상원 수사를 하던 중 노트북을 발견한 것이었고, 이를 알게 된 조현민은 끊임없이 한영석을 유인했던 것. 결국 조현민은 모든 사실을 알고 있던 한영석을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고 이를 음주 운전으로 위장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14.8%,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령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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