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짝'에서 남자 7호가 옷을 찢으며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4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말레이시아 특집으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출연자들이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말레이시아 현지 스태프의 환영을 받으며 애정촌 생활을 시작했다.
도착 후 남자들과 여자들은 한자리에서 애정촌 지정 복장으로 갈아입었다. 이때 근육질이었던 남자 7호가 옷을 입는 도중 조금 힘을 주자 옷이 쉽게 찢어져 버렸다.
이를 본 여자들은 "'찢남'이다", "헐크 같다"며 놀라움과 함께 관심을 보였다. 남자 7호는 겸연쩍어 하면서도 반대편 옷을 마저 찢는 등 몸을 과시하며 여유를 부렸다.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며 여자 쪽에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를 본 다른 남자들은 웃으면서도 "부럽다", "그런 몸은 반칙이다"며 씁쓸한 마음을 표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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