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에서 단아하고 정숙한 영래 아씨를 연기하고 있는 박민영이 '무술 여인'으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닥터 진' 12회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컷으로 영래가 양 손에 칼을 들고 귀여운 장난을 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민영이 든 칼은 영휘(진이한 분)의 것으로, 잠시 쉬는 시간 중 영휘가 손에 들고 있던 것을 빼앗아 든 박민영의 귀여운 무술은 현장의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촬영장의 한 관계자는 "박민영은 무더위를 비롯해 바쁘게 돌아가는 일정 속에서 스태프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와 배려에 모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민영의 무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민영 완전 귀엽다", "영래 아씨에게 이런 면이 있다니", "닥터진 정말 재미있어요", "카리스마 있어 보여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민영을 비롯해 송승헌, 이범수, 김재중 등이 출연하는 '닥터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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